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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의베스트내과 원장입니다.
오늘은 구의베스트내과에서 갑상선초음파로
갑상선낭종(물혹)을 진단한 뒤 흡인 배액술을 시행한 사진을 보여드리고
갑상선낭종(물혹)이 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30대 기저질환 없는 남자분,
3일 전부터 오른쪽 목에 만져지는 혹이 느껴지고
누를 때 통증이 있었고 숨쉴 때도 답답함이 있어
대학병원을 먼저 가셨으나 5개월 뒤에 초음파가 가능하다고 하여
당일 갑상선 초음파와 배액술이 가능한 구의베스트내과로 오셨습니다.
[갑상선 물혹 초음파 사진]
통증이 있는 우측 갑상선 쪽에 약 2.5cm 크기의 갑상선 낭종 결절이 관찰되었습니다.
같은 환자분의 우측 갑상선과 좌측 갑상선을 비교해보면
갑상선 바로 뒤쪽에는 기도가 있기 때문에 갑상선 물혹이 기도를 눌러서 숨쉴 때 불편감이 느껴졌던 것이고
정상인 좌측 갑상선과 비교해보면 갑상선 물혹이 주변 구조물들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구의베스트내과 당일 갑상선낭종 흡인 배액술 시행]
갑상선 물혹 크기가 1cm 이상이면서
목 이물감, 통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낭종 흡인 배액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갑상선 물혹에 바늘을 찌른 다음 음압을 걸어 갑상선 물혹 내용물을 흡인합니다.
구의베스트내과는 당일 갑상선 초음파가 가능하고
갑상선 초음파에서 조직검사나 흡인술이 필요하면 검사 당일 갑상선 세침 흡인 검사도 가능합니다.
환자분은 검사 후 바로 목에 혹이 만져지지 않았으며 통증과 호흡곤란 모두 호전되었습니다.
[갑상선 물혹이 뭔가요?]
갑상선 물혹은 갑상선 혹의 일종으로 혹 내부에 고체가 아니라 액체가 차 있는 양성 결절입니다.
초음파를 보면 액체가 차있는지 고체가 차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물혹은 왜 생기나요?]
갑상선 물혹은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특정 부위가 커지면서 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다면 갑상선 혹일수도 있고 목 림프절일 수도 있는데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베스트내과에 오시면 당일 경부 초음파가 가능하여
어디에 발생한 혹인지 알 수 있고, 악성 가능성이 있는 지 양성 가능성이 높은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다면 구의베스트내과에 내원하여 상담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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